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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향후 5년간의 국가 측량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
 미래 측량산업의 핵심 기반자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트윈국토와 미래 국토관리의 핵심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의 2차원 지도 중심의 데이터에서 3차원으로 측량 데이터를 확대하고 정밀도로지도와 디지털 지적과 같은 차세대 측량 데이터를 구축 및 서비스할 계획이라는.

3. 측량데이터의 융·복합 활용 확대
 측량데이터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국가 차원의 품질 기준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및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측량데이터 융·복합 활용의 극대화를 추진토록 할 예정이라고.

4. 측량제도 개선 및 신산업 육성
 법·제도 개선과 측량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건설의 도입으로 측량부문 요구 기준의 마련(건설코드 신설 등), 표준품셈 및 측량분야 자격제도 개선, 측량 신기술 개발 지원 등 측량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들도 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새로운 방식의 GNSS 보정정보(SSR*)을 스마트폰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한 위치보정정보 적용 기술을 6월 1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1) 디코딩 기술, 2) 개발자용 매뉴얼로써, 해당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위치정보 서비스(지도, 네비게이션 등) 및 드론, 자율차 등에서 더욱 정확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드론,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의 발전으로 GNSS의 고정밀 위치정보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기존 전문가용 측량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였던 GNSS 보정정보를 일반인들을 위한 스마트폰에서 이용 할 수 있는 고정밀 위치결정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SSR 보정정보 서비스란?
 GNSS를 활용한 위치결정 시 발생하는 각각의 오차정보를 개별로 생성·제공하여 사용자의 위치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써, 스마트폰 등 보급형 GPS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드론·자율차 등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로 위치결정이 가능합니다.

시범 사업 및 결과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SSR 활용 서비스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SSR 보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위치결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하였으며, 정지 및 보행·차량주행 성능테스트를 실시하였는데,

 정지측량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SSR 보정정보 적용 후 정확도가 70~80% 향상 되었으며, 평지(건물 옥상)에서 1m 이하의 오차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층건물 밀집 도심지(가산디지털단지)에서는 5~13m의 오차가 발생하는 한계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도심지에서는 여전히 고층건물의 영향으로 위성신호 수신 장애를 일으켜 오차의 원인이 되고 있어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후속 연구사업으로 도심지, 터널 등 GNSS 신호 폐색지역 내 정확도 개선 연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부산시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유지해요. 다만 기존 23시까지 제한되던 운영 중단 시간을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은 24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24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허용되도록,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은 2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완화했어요.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어요. 3년간 국비 33억원을 지원받아, 'e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분석기술'을 개발한다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분석기술'은 실시간 게임 상황을 인식해 게이머 프로필을 기록해 훈련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지능형 e스포츠 서비스인데, 2023년까지 상용화가 목표에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가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어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노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재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때 마스크, 폭염 안전키트 등을 비치해요. 쿨링포그와 바닥분수 등 비말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은 운영을 자제하고, 그늘막 70여 곳과 쿨루프(지붕차열도장) 등 폭염저감시설도 늘릴 거라고.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읽을 수 있게 순 한글로 작성된 최초 공문서인 '선조국문유서(보물 제951호)'가 김해시에 전달됐어요. '선조국문유서'는 1593년(선조26년)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왜군의 포로가 된 우리 백성들에게 죄를 묻지 않고 전쟁에서 세운 공에 따라 포상한다는 내용의 문서에요. 김해시는 안동권씨 판결사공파 종친회장 권태돈씨로부터 전달받아 7월 개관하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부산시가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제안 9건을 선정했어요. 지난 6월 11일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는데 우수제안으로는 소각산불 감시(원거리 고화질 촬영 및 AI 분석), 금정산 4대문 13봉우리 인증 이벤트, 버스전용차로 안내판 추가 설치 제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시비 추가지원 서비스 도입 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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