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2년 상반기 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신청자격)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미취업 졸업생(2020년 10월 19일 이후 졸업)이며,

신청은 어디서?

 부산시 누리집의 부산청년플랫폼(busan.go.kr/young)에서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2022년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입니다.

이자 지급은?

 부산시는 신청자별 대학(원) 재학 등 여부, 졸업일, 대출 정보 등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2022년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6개월 치 학자금 대출이자 금액이며, 부산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상환 처리합니다.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월 중 문자메시지로도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www.busan.go.kr) 

 지난 15일 오후 3시33분 경기 성남 판교의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 대란이 발생했어요. 사고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일제히 중지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어요. 카카오는 19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어요.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이 지난 18일 전직원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 해고를 통지했어요. 사측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넘게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됐기 때문이라 밝혔는데, 푸르밀은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가 모태라고. 대표 제품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 우유' 등이 있어요.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소스 배합기에 끼여 숨졌어요. 사망사고가 난 공장 일부만 폐쇄한 채 작업을 계속한 한 점이 드러나 모회사 SPC의 대응에 비판과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파문이 확산되자 SPC그룹은 사고 공장 및 인근 생산라인 업무를 중단하고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는. 

 일본 정부가 무비자 개별관광을 허용한 지난 11일 이후 한국 관광객의 일본 방문이 폭증하고 있어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이용한 여객 수는 6만193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233명)에 비해 2346% 증가한 수치라고. 수요가 빨리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이 항공기 증편에 나서고 있어요. 

 강원도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공사의 착공식이 열렸어요.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에서 춘천까지 연결된 철로를 속초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6년간 93.7km의 철도를 신설하고 5개 정거장을 만드는데 개통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환승없이 1시간 39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부지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922지점 전수결과, 290개 지점이 토양오염 우려수준을 초과했는데, 과거 농업인들이 난방용 유류탱크를 설치하거나 고물상 창고 등을 통해 오염물질이 땅 속으로 스며든 것으로 보여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2022 가을맞이 온·오프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가 개최 중이에요.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전으로 행사 대표 홈페이지와 연계한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중이라고. 

 부산시가 산업은행에 45층 규모의 신사옥 건립안을 제안했어요. 문현금융단지 내 약 5천300여 평 부지에 총 사업비 4천억 원을 들여 45층 내외의 신사옥을 짓는 것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과 본사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안을 제시했어요. 

부산사나이 👨 : 부산시대 레터 백일흔두 번째 시간. 오늘은 정부24시 통합 서비스 추가 소식과 부산시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며 가을이 곧 끝나가는 것만 같은 10월 셋째 주 금요일 아침..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