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센터로 지정한 LH·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2021년 시그니처 사업 선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뉴딜(20.7)의 대표과제로 20년(3차추경)부터 21년까지 2년간 총 국비 4.5천억 원을 투입하여, 패시브·액티브·신재생 등의 기술(고성능창호·설비, 태양광 설치 등) 적용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7월말 현재 826개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부는 이중 각 시도별 추천 및 별도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측면에서 잠재력을 지닌 건축물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8월 中)입니다.

20년 사례는?
 지난해 ‘세종 쌍류보건진료소’의 경우, 외단열·로이복층유리 및 태양광 설치로 7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등으로 쾌적한 치료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웅을 얻게 되었습니다.

2.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주요 성과
 국토부는 민·관 협의체인 지역거점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공사 종합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년 사업 중 초기 완료된 7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 최대 88%, 평균 33.6%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대상 사업 완료 시, 축구장 140개 면적의 산림조성 효과(소나무)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당 건물의 지자체 담당자 및 건물 사용자를 대상(133명)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에너지절감·실내환경 개선효과(단열보강/고성능 창호/고효율 냉·난방 기기 등)에 따른 높은 생활 만족도*와 함께 지원대상 확대 필요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분야 젊은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및 ‘그린리모델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밖에 다양한 매체(TV·유튜브·라디오) 및 팝업 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와 중요성, 한국판 뉴딜의 취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입니다.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고, <주택법> 제71조에 따른 법정 계획이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용역비 4.5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부산시는 리모델리 기본계획 용역을 8월 발주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까지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세, 서울체고)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아시아 선수로 69년 만에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어요. 아시아 선수로는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즈키 히로시(일본) 이후 69년 만의 최고 성적이라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도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는. 

 국내 첫 트램 사업인 오륙도선의 사업비가 200억 원 넘게 더 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어요. 기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인데 증가분에 대해 누가 비용 부담을 하느냐에 대해 문제에요. 국토부는 국가 공모사업이라 추가 지원이 어렵다고, 부산시는 공모 기준에 맞췄다며 국비 지원을, 철도기술연구원은 국내 첫 사업이라 설계 과정에서 기준을 만들어가야 해서 사업비가 증가된다고 설명했어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부산시가 8월 1일부터 4년연속 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했어요. 동결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부산도시가스의 인건비 인상을 최소화,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부산그린에너지(주)의 가동률 향상과 지난 5월 명지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등으로 도시가스 사용량이 증가한 것이 이유라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을숙도 철새공원과 어도관람실, 부산현대미술관을 잇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29일부터 개통해요. 작년 을숙도 철새공원 내 피크닉 광장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정비, 올해는 생태공원 및 철새공원에 산책로 2곳을 신규로 정비해 을숙도 서측부와 갈맷길을 연결하는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했어요. 

 부산시에서 7월 28일과 8월 4일 '공공모바일마켓앱(동백통)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요. 공공모바일마켓앱은 모바일앱을 활용해 의식주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공공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에요.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 배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동백통'이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동백통은 가입, 홍보, 중개수수료 0%와 배달 수수료 최소화 등 지역경제 순환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고.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경남으로 거주지를 옮긴 인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가까이 늘었어요.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부산의 순유출 인구는 총 1만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77명)보다 74.7% 급증했는데, 경남으로 순유출된 부산 인구가 2,29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590명)보다 289%나 증가했다고. 고용한파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수도권이나 인근 지역(경남)으로 거주지 이동을 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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