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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는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 기구(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입니다.

리츠의 투자자산 유형?
 투자자산 유형별(운용 중 리츠 기준)로 보면 20년에는 물류리츠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기존의 오피스 위주에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나, 작년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5.68→3.25%), 리테일 리츠(12.72→8.53%)는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제도 목적상 공모가 원칙으로 일반 국민의 투자대상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인가제”로 운영*하고 있고,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사업계획검토, 자산가치검증 등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금, 채권 등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배당을 하기 때문에 저금리 상황에 일반 국민들에게도 우량한 투자 기회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리츠에 대해 배당소득에 대한 9% 저율 분리과세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뉴딜인프라 리츠*에 투자하는 경우 최대 투자금액 2억원까지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만큼 향후 다양한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리츠도 있어요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리츠 외에, 정책적 사업을 리츠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정책리츠 사례도 다양합니다.

 6월 기준으로 그간 11.5만호(공공임대 6.3만, 공공지원민간임대 5.2만호)가 공급되었으며, 앞으로 민간에서 리츠 방식으로 신규로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세제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교차보전방식 리츠 : 수도권 공공택지(양주옥정)의 개발이익을 활용해 수익성 낮은 지방 택지(전남구례)를 개발하는 “교차보전” 방식의 양주옥정-전남구례 귀농귀촌주택리츠도 최근(21.6월) 영업인가를 받아 사업에 본격 착수하였고,

 정부가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 총 1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사업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역량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창원, 충남당진 등 인정사업 11곳입니다. 

 2024년까지 2,065억원이 투입되고, 총 29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주거 여건 개선 : 공공임대주택 공급(240호), 노후주택 정비(120호), 문화·복지·체육시설, 주차장 등 18개의 생활SOC, 로컬푸드 판매·청년 창업공간 등 23개의 창업지원시설 등 공급

- 일자리 창출 : 공공투자에 따라 1,500여개*(공사단계 1,274개, 운영·관리단계 257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현황과 향후 계획?
 현재 총 417곳(이번 사업지 포함)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78%(325곳)는 비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9월(시·도에서 선정)과 12월(중앙에서 선정)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의 즈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새벽 사저를 습격한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어요. 범인들이 누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클로드 조제프 총리 대행은 아이티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암살 사건에는 아이티의 범죄와 가난 등이 배경에 놓여있는데, 미국 등 전세계에서 비난과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5명을 기록해 작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수도권 확진자가 지역발생의 81%를 차지하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차 유행 초입에 진입하는 단계라고 분석했어요. 거리두기 체계 또한 가장 강력한 단계(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정부가 '이건희 기증관'(가칭) 후보지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으로 결정했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故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 미술품 총 2만3천181점을 기증한 이후 이를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기증관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2곳의 후보지가 최적이라고 밝혔다고. 추후 논의를 거쳐 최종 부지가 선정될 계획이에요.

 문화재청이 1868년(고종 5년)에 만들어진 경복궁 동궁 남쪽 권역을 발굴 조사하다 현대식 정화조와 비슷한 대형 화장실 유적을 찾았어요. 동궁 권역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훼손됐는데, 화장실 유구가 나온건 처음이라고. 이 화장실은 좁고 긴 네모꼴 석조로 된 구덩이 형태로 한 번에 최대 8~10명, 하루 150명의 경복궁 내 궁녀, 관리, 군인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돼요.

 2021년 부산브랜드페스타가 7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돼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행사. 지역기업 126개사 172개 부스로 구성되어, 부산 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현장 온라인 판매도 지원할 거라고. 

 부산지역 20~39세 인구가 60~79세 인구를 처음으로 밑돌았어요. 지역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6월 말 기준 66만6,644명으로 19.81%에 달해 '초고령화사회'의 진입 기준인 20%에 근접했다고. 부산시는 이르면 9월 말로 초고령화사회(20% 이상) 진입을 예상했는데 부산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은 45.3세로 8대 특별광역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부산시가 필수적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국 예방접종을 운영해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자체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데 학업이나 취업, 경조사 등 개인적 출국 사유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부산시가 축제, 행사 관련 기획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축제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요.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축제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3개월간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기획, 현장운영 등 축제 관련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특징이에요. 

 8일 오전 울산시 북구 진장동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나 4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어요. 건물 4개 동 중 3개 동이 전소했고, 물류센터와 인접한 건물도 일부 타는 피해가 있었는데, 물류센터는 조립식 철골구조물로 생필품, 식음료, 사무용품 등을 적재한 상태였다고. 새벽 시간대 발생한 화재여서 인명 피햬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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