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숭이두창 관련 정보

*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호주, 덴마크, 오스트리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우세로 마감됐어요.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2곳, 기초단체장 145곳에서 승리를 가져갔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투표율은 50.9%로 집계돼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중 2천256만894명이 참여했다는.

 덴마크가 유럽연합(EU)의 공동방위 정책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EU의 공동방위 예외 규정인 옵트아웃의 폐기 여부를 국민투표한 결과 66.9%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덴마크는 1993년 옵트아웃을 채택해 EU 방위 관련 논의나 군사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이번 결정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는. 

 용산공원 부지가 6월 10~19일 열흘간 시범개방돼요. 매일 5차례 500명씩 하루 2천5백명의 방문객을 받는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도 허용된다고. 시범개방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회 500명씩 5회 진행돼요. 

 네팔의 호텔협회가 2024년 12월부터 호텔 방에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네팔 도시 쓰레기 중 16%가 플라스틱으로 추산되는데 에베레스트산 등반팀이 등산 장비 및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버리고 떠나는 일이 많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에요.

 러시아의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노벨평화상으로 받은 메달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매로 판매하고 상금 5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어요. 무라토프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언론 탄압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해왔다고.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되면서 진화 작업이 더뎌지고 있어요. 산림청과 경남도가 발표한 산불 진화율은 1일 오후 7시30분 기준 61%로 아직 큰불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산불 후 인근 주민 351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