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 등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를 받습니다.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 시민 디지털 역량교육'을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 중이에요.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누구든 무료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생활사회기반시설을 활용해 만든 교육장으로 부산에는 총 95곳이 있어요.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식누리집 또는 전화(☎1800-0096)로 신청 가능해요. 

 부산시가 청년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해요. 지난 16일부터 1차 300명, 8월 중 2차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개인당 최대 7회의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이에요. 이 외에도 사진 치료, 온라인 상담 또한 수시로 운영한다고. 

 부산의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예방 프로젝트 '다시 날자!'를 추진해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원을 위한 사업과 취·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일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센터의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부산시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어 온 소상공인의 복지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요. 부산시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19일부터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돼요.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부산시립박물관이 5월 27일 오후 5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그림자극 동명성왕'을 개최해요. 고구려 동명성왕의 출생부터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채색 그림자극을 선보인다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사전 신청없이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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