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습니다. 

 새정부의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습니다. 

* 국정운영원칙? :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국정운영원칙은 ★국익, ★실용, ★공정, ★상식 4가지를 제시했습니다. 

 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입니다.

 국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국정전략’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입은 국민들의 피해를 온전히 치유하고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며, 탈원전으로 무너진 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국정운영의 근간인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입니다. 

- 비영리 민간 단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약속했습니다. 

-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살아나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 경제 시대를 추구합니다. 

- 민간의 전면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등 혁신금융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주식 양도소득세의 단계적 폐지 등 금융·과세제도도 합리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상생의 근로환경을 만들고,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한 연금개혁을 추진합니다.

- 글로벌 문화강국, 국민 안심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과학기술 G5(주요 5개국)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기술역량을 확보해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합니다. 

- 미래세대인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방침입니다. 

-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굳건히 하고,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평화를 실현해 통일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 군복무가 자랑스럽도록 장병들의 복지를 크게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듭니다.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 시대를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해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동물학대 처벌 강화 ▲주식시장 공매도 개선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국민이 원하는 정책 사항들도 충실히 반영했다고 합니다.

이대로 확정되는거?
 110대 국정과제는 새정부 출범 후 각 부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됩니다. 

 부산의 2022년 1월 1일 기준 평균 지가 상승률이 10.48%로 조사됐어요. 관내 16개 구·군 개별 토지 706,97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했는데, 부산은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 9.93%보다 높았고, 서울, 대구, 세종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부산시 지가 총액은 363조 7,280억 원이에요. 

 부산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8.35% 상승했어요. 전국 상승률 6.56%보다 높았고 전국 특별·광역시·도 중 서울시의 상승률 9.95% 다음으로 부산이 높았다고. 시·구·군에서는 수영구의 상승률이 13.53%으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가 3.68%로 가장 낮았어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시에서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6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해요. 가족가치 영상 시청 후 생각댓글을 남기는 가족토크, Zoom을 통해 퀴즈를 푸는 가족대회, 부산+가족+축제 3가지 테마별 2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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