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동주택은 8층으로 계획되었으나,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 되었어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증평군, LH는 실무협의체를 구성(`19.10월)하여 증평군 개발여건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선도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내년부터 저소득 구직자에게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이 14일 확정됐어요.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라고. 유형1과 2로 나뉘어지는데 클릭하셔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영화산업도 어려워요 🎞 :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국내 영화산업 매출규모가 지난 해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어요. 2004년 이후 처음 1조원 아래로 떨어져 9천132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해외 진출, 제작, 개봉, 일자리 등 전반적으로 피해가 심각하대요. 

조두순 집주인 "집 비워 달라" 😱 : 12년형을 살고 출소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의 집주인이 조두순 아내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했어요. '조두순의 아내인 줄 모르고 계약했다'고 '주민들이 불안해하니 집을 비워달라' 요구했는데, 조씨 아내는 '갈 곳이 없다'고 버티고 있는 상태라고.. 조두순 출소 후 집 주변 소란, 난동에 의한 불편신고가 잇따르고 있어요.

미군기지(12개) 반환은 좋은데.. 👱‍♂️🧑 : 정부는 11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11개 미군기지와 용산기지 2개 구역을 반환받기로 했어요. 용산 부지가 반환되는건 1950년 주한미군 기지가 들어온 이후 처음이라고. 반환된 기지들의 심각한 오염도와 수천억 원에 달할 정화비용이 문제인데, 미군측은 한미행정협정에 반환 시 원상회복이나 보상 의무가 없다고 나와있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세계 최초 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 🚌 : 정부가 전국 3만5천6대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어요. 작년 5월 4천2백대에서 올해 1월 2만7천여 대, 11월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최근에는 보안접속, 외국인 이용자도 증가하는 중인데 무료 데이터 이용을 통한 경제적 편익이 3년간 최대 2천2백여억 원에 달할 거라고.

 부산시가 지난 4월 해양관광 콘텐츠 도입과 도심 교통 분산을 위해 착수한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15일 마무리 해요. 해상택시, 해상버스, 수륙양용버스의 도입이 가능한 지 여부와 주요 관광지와 육상교통을 연계한 노선 개발에 관한 내용인데, 수익성 있는 노선부터 단계별로 도입할 예정이래요.

부산 1호, 2호 국가산림문화자산 탄생! 🌲 : 부산지역 최초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이 탄생했어요.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2020-0008)와 외양포 포대와 말길(2020-0009) 등 2곳이라고.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산림청이 평가 등을 거쳐 매년 지정하는데 부산에서는 이번에 처음 지정됐다고.

센텀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 : 부산시가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 1,621㎢의 개발제한구역을 12월 15일부로 해제해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센텀2지구는 도심 내 위치한 4차산업 중심 단지라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허브 구축, 주변 파급효과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거라는.

소화기&마스크 드려요! 😷🧯👴🧓 : 부산시가 독거노인, 고령 가구 등 안전취약층 1천8백 세대에 시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간이소화기 1천8백 개, 마스크 9천 매를 지원해요. 물품 전달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개인 위생수칙 또한 제공할 거라고.

부산도 2.5단계 😥 :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도 15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어요. 2.5단계에서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에서 집합금지, 댄스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동호회 활동 금지, 결혼식, 장례식 등 모임은 50인 이하로 제한,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 개최, 영화관, PC방,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돼요.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카페는 전 영업시간 내 실내 영업이 불가능하고 배달, 포장만 가능해요. 모든 유, 초, 중, 고는 학생 3분의 1만 등교가 가능하다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천364명이에요. 전날 700명 대에서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75명이에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울산이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40명, 충남 37명 등이에요. 학교, 직장, 소모임 등 일상 감염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 요양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나 당분간 확진자 규모가 커질거래요.

혹시, 부산시대 레터에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official_busansidae@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겠십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