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으로 보기 

1.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 선정

2. 2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월 12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공모했는데,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에 전국의 90곳 도시에서 지원해 경쟁률이 4대 1이었어요. 

 국가시범도시, 챌린지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솔루션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이에요.

 총 7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보급돼요. 각 지자체는 교통안전 향상, 범죄예방 등 지역 내 도시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의 솔루션을 선택해 적용하게 된다고.
1) 교통안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공공 WiFi를, 노인과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를 통한 도시통합관제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서울시의 스마트폴 집중 배치 계획할 계획이에요.

 또한, 전기 화재발생이 많은 지역에 전기안전 모니터링*(스마트분전함)과 자율항행드론**을 결합하여 화재발생을 초기에 감지할 수 있는 통합 화재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해요.

* 스마트실증사업 7건
 개인 간 전력거래가 가능해지는 에너지 P2P 거래 플랫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노면 경고표시와 음성안내로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공원에서 주야간 순찰비행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CCTV가 부족한 곳에서 교통사고를 모니터링하는 자율항행드론 등이 있어요.

사업들은 세종시와 부산시 일부 지역에서 실증사업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지방의 경우 대구(1.30%)는 교통호재(엑스코선 등) 있는 동․서구 위주로, 대전(1.26%)은 학군수요 있거나 거주여건 양호한 유성구 위주로, 세종(0.87%)은 조치원읍 등 외곽 위주로, 경북(0.60%)은 포항․김천․구미시 등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조사범위를 3기 신도시 전체로 넓히기로 했어요. 지난 2일 LH 직원 13명이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 땅을 산 것으로 파악해, 광명시흥 외 나머지 5개 3기 신도시에서도 전수조사를 나섰다고. 

 미국 텍사스에서 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명령이 해제되고, 모든 사업장이 수용 가능 인원의 100%를 받도록 했어요. 그러나 하얏트 호텔, 스타벅스 등은 텍사스 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을 계속 유지 하겠다고. 전문가들은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업계는 환영하고 있어요.

 3일 오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질병관리청에 등록한 170여 명의 의료진과 일반인이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았어요. 양산 부산대병원은 영하 70도 초저온에 화이자 백신 1만9천9백명 분량을 보관 중인데 자체 접종을 통해 영남권역 의료기관에 백신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1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3월부터 서면 광무교부터 충무동까지 7.9km 구간 BRT 공사를 시작돼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하는데 정류소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 혼잡이 예상되지만, BRT가 개통되면 버스 속도가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민 만족도도 62.3%로 높다고 해요.

 부산시가 2일부터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관광기업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트를 운영해요. 경영, 마케팅, 공공분야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거라고. 부산소재 관광기업이면 누구나 신청(busan.tourbiz.or.kr) 가능해요.

 부산시가 작년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무장애 교통환경 서비스를 추진 중이에요.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길 안내), 스테이션(정류장), 승차공유 플랫폼(무상카플, 택시동승) 3개의 서비스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정부가 김해공항 등 지방에서도 무착률 해외 관광비행을 허용하기로 했어요. 저비용항공사(LCC)에는 최대 2천억 원 수준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는. 국토부에서 발표한 '항공산업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의 내용인데 항공사가 유급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면 최장 180일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항공업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고.

비 온 뒤 일교차가 심한 날씨.. 꽃샘 추위의 3월 잘 보내시길 바라고

부산시대 레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

  구독을 원하시면  /  부산시대 레터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