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1년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했고, 약 9.3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로, 공급대책의 효과를 앞당기고 청약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였다.

사전청약 신청결과는? 

 총 합계 경쟁률은 21.7대1로 나타났고 공공분양주택 28.1대1(특별 15.7대1, 일반 88.3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공공분양
 인천계양의 경우 709호 공급에 3.7만 명이 신청하여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84m2의 경우 1만여 명이 신청하여 38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습니다. 성남복정1 지구는 583호 공급에 약 1.4만 명이 신청하였고, 전용59m2은 약 1.2만 명이 신청하여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위례지구가 418호 공급에 1.6만 명 신청으로(경쟁률 38.7대1) 가장 큰 인기를 보였고, 인천계양(12.8대1), 성남복정1(7.5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최종 접수결과

지역별로는?
 신청자 중 서울이 38.2%, 경기ㆍ인천이 61.8% 로서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ㆍ인천에 위치한 사업지구 내 입주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9.1(수)에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하여 확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 사전청약은 10월ㆍ11월ㆍ12월, 올해 총 세 차례 2.8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말부터 한 달여의 공모 기간 동안 총 44건(기반구축 29건, 균형발전 15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시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해요. 8월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림일로 선포했고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확정됐어요. 올해 4회차로 부산시 공시 SNS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보이는 ARS 간편결제 서비스'가 11일부터 시작됐어요.  부산시 ARS납부(1544-1414)가 듣는 ARS를 보완해 보이는 ARS납부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데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고지내역을 보면서 납부가 가능하다고. 신용카드 납부 뿐 아니라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한 간단한 인증으로도 납부가 가능해져요. 

 부산시가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30곳을 신규 선정해요.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현재 부산에서 169곳이 운영 중이에요.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어린이집지원시스템(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소재지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돼요. 

 부산시가 글로벌 LPG엔진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9월 8일부터 시작해요. 그동안 LPG연료 선박에 대한 건조검사나 연료공급에 대한 기준이 없어 선박 건조나 운항이 불가능했는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되어 국내 최초로 구성품 성능평가 및 안전성 확인이 가능해져 큰 의미가 있다고. 

 경남 통영을 중심으로 고수온에 의한 양식 어류 집단 폐사 신고가 급증했는데 11일 기준 어업 피해만 525만 6천여 마리, 85억 상당이에요. 올여름 경남 앞바다는 짧은 장마 이후 지난 4일 최고 단계인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는데, 경남도와 지자체는 폐사가 우려되는 양식장을 대상으로 사전 방류작업을 독려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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