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년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어요. 2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으로 이틀 연속 만 명대를 이었고, 서울에서만 3천385명이 나왔다고. 코로나19 사망자는 누적 6,654명(치명률 0.86%)이에요.

 서울에서 40년 만에 택시 합승이 합법화돼요. 28일부터 택시발전법 개정에 따라 동승 서비스가 시행되는데, 동승을 원하는 시민이 앱을 통해 호출하면 이 앱을 통해 택시를 이용 중인 승객 중 이동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매칭해 준다고. 동승 서비스는 안전 상의 문제를 위해 실명으로만 앱에 가입 가능해요. 

 울산시가 만 24세(1997년생)가 되는 청년에게 1인당 연간 50만 원을 생활안전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어요. 또,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대상을 만 45세 이하로 확대하는데, 이는 울산 지역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신혼부부에게 임대료 월 최대 25만 원과 관리비 10만 원을 최장 10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 혼인 시기가 늦어지는 점을 반영해 39세에서 45세 이하로 확대했다고. 

 부산시와 벡스코가 전국 최초로 모든 컨벤션홀에 실시간 중계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국제회의가 열렸던 서밋홀에 하이브리드 허브시스템을 구축해 전 컨벤션홀과 연결해 동시에  같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기존 스크린 화면도 LED 전광판으로 교체했다는.

 부산시가 2월 11일까지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2,216개 참여 기업이 모집됐다고. 시는 청년 고용기업에 2년간 최대 4,800만 원, 창업 청년에 1년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해요. 

 지난해 11월 부산의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월간 기준 처음 1000명을 넘어서 전국 최다치를 기록했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1월 부산의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1,042명, 2,142명으로 집계돼 자연감소 규모는 1,100명을 기록했다고.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네 자릿수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25일 각 공공기관들이 채용박람회에서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공개했어요. 부산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이 채용될 계획이에요.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와 관련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