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부산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분야별 장기 구상을 담은 내용입니다.

 부산의 주차장 확보율(차량수 대비 주차면)은 130.5%(21년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 등록대수 : 131만 대, 주차장 : 171만 면)으로 이는 국토부가 제시한 주거지와 근무지, 방문지를 합친 최소필요 주차장 확보율 130%를 만족하는 수치로, 시가 지난 2017년 주차장 확보율 109.2% 대비 21.3%P나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www.busan.go.kr)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열려요. 14일 오전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15일) 개막실을 열고 24일까지 열흘간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고. 이번 모터쇼엔서는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반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부산시가 7월분 재산세 486만 건, 4,304억 원을 부과·고지했어요. 주택은 7월과 9월 각각 50%씩 나누어 내고, 건축물·선박·항공기는 7월에만, 토지는 9월에만 부과돼요.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작년 7월분에 비해 286억원(7.1%) 증가했는데, 납부는 8월 1일까지 스마트 위택스, 부산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가능해요. 

 부산시가 지난 13일 보·차도 미분리 도로 13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했어요.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길 가장자리뿐만 아닌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해요. 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범칙금 9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될 수 있어요. 

 지난 14일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어요.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어요. 이곳은 신체기능 및 인지장애 예방·재활복지 의료기기 특화 센터로 공동연구 첨단장비 40종이 구축되어 있다고. 

 부산시가 오는 27일 강서구청에서 '대저대교 건설 대시민 공청회'를 열어요. 시는 대저대교를 건설하기 위해 2019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 중인데, 입장 차이로 지연되고 있다고. 이를 위해 '환경영향 저감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해 수정, 보완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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